사천 케이블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바다와 섬, 그리고 산을 잇는 국내 최장의 구간을 자랑합니다. 또 우리나라 대부분의 케이블카는 산 아니면 바다를 잇는 단조로운 코스를 가지고 있는 반면,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초양도)과 바다와 산(각산)을 잇는 그리고 3개 정류장(대방, 초양, 각산)의 승하차 시스템을 적용하여 더욱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Culture Project
Material: Riconal
Manufacture: ROSER
경상남도 사천, Korea
2017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쾌적한 캐빈의 내부 환경을 고려해 10인승 중형 캐빈을 이용하고 있으며 최대 속도 6m/s로 시간당 최대 1,300명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 캐빈은 총 45대 중 15대로 바닥이 크리스탈(투명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816m 바다 구간을 최고 높이 74m(아파트 30층 높이)에서 아찔하게 관람할 수 있습니다.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대부분의 케이블가 지지하고 있는 철탑부분을 통과할 때마다 덜컹거리는 진동으로 공포감을 느끼는데, 사천바다케이블카는 모든 구간이 무진동으로 운행되어 케이블카를 타고 있는 내내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직선코스(국내 대부분의 케이블카)가 아닌 대방역사에서 각산역사로 올라가는 구간이 초양역사와 대방역사 구간보다 약 26.6도가 꺾여 더욱 고도화된 기술이 필요한 부분이며 이 무진동의 묘미에 감탄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17
Business period
2.43km
Track length
“케이블카는 둥근 바퀴에 밧줄을 걸어 무건운 물건을 쉽게 들어 올리는 도르래의 원리를 이용합니다. 철탑을 세워 밧줄을 걸치고 차량을 매달아 기계의 힘으로 밧줄을 당겨 사람이나 물건을 운반합니다.”
RIVERCLACK, ROSER